부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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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은 12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과 관련한 금융상품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었다.
정병규 부산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숙원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입 원년인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부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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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12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과 관련한 금융상품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4개 법인 대표가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지·지역발전에 활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기부지자체에서 기부금액의 30%이내를 기부 포인트를 제공하면 지자체별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창구에서 기부할 수 있다.
이날 부산농협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었다.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최고 연 0.6%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판매금액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다.
정병규 부산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숙원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도입 원년인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부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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