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美 피츠버그시 지역연합, 혁신경제 분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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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미국 피츠버그시 민·관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연합(PRA)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RA는 1970년대 피츠버그시의 성공적인 도심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엘리게니 카운티를 포함해 주변 10개 카운티를 아우르는 경제 무역 투자 관련 공공 및 민간 통합 경제협의체로, 최근 5년간 세계 300여개 벤처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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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는 12일 미국 피츠버그시 민·관 공동 경제 협의체인 피츠버그 지역연합(PRA)과 경제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이버보안, 생명과학, 제조·물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PRA는 1970년대 피츠버그시의 성공적인 도심재개발에 핵심 역할을 한 엘리게니 카운티를 포함해 주변 10개 카운티를 아우르는 경제 무역 투자 관련 공공 및 민간 통합 경제협의체로, 최근 5년간 세계 300여개 벤처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피츠버그시의 경제 부활과 미래산업 육성을 이끌어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PRA와의 양해각서 체결이 신성장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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