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8~20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특별 교통대책

임선우 기자 2023. 1.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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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해병대 전우회 등과 함께 교통 통제요원 30여명을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한다.

설 명절 직전에는 하루 6800여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8년 개장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3개 도매법인이 청과부류(과일·채소)와 수산부류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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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해병대 전우회 등과 함께 교통 통제요원 30여명을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한다.

도매시장 정문과 후문은 교통 경찰이 맡고, 교통 혼잡 시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설 명절 직전에는 하루 6800여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주차 혼잡이 우려되니 설 연휴 기간 후문 주차장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1988년 개장한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3개 도매법인이 청과부류(과일·채소)와 수산부류를 취급하고 있다. 하루 거래량은 250t에 달한다.

옥산면 오산리 새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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