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아시아선수권,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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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이 참가하는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대회가 13일 개막한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 라우나 라드반트(프랑스)와 5위 모하마드 레자 사프다리안(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남녀 간판 박희용, 신운선 등 17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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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엔 아이스클라이밍 리드 세계랭킹 1위 라우나 라드반트(프랑스)와 5위 모하마드 레자 사프다리안(이란)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남녀 간판 박희용, 신운선 등 17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리드와 스피드 종목으로 나뉘어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선수 등록 및 개회식을 개최하고, 14일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 15일 마지막 날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진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회가 다시 개최되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청송군과 함께 아이스클라이밍 종목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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