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부산 남산동 일대 재개발 사업 참여

기사내용 요약
재개발로 5000세대 이상 아파트 공급

[서울=뉴시스] 박소연 남산동 재개발추진위원장과 김동현 대신자산신탁 도시정비사업 본부장이 남산동 재개발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신자산신탁 제공) 2023.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해 재개발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인근 남산동 969-33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5000세대 이상 아파트를 공급한다. 부산외국어대, 부산과학고 등 교육 인프라와 온천천 복원 사업, 상점가 활성화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현 대신자산신탁 도시정비사업본부장은 "대신자산신탁은 정시바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정비사업 현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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