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아침부터 바쁜 찐 내조 여왕 “슈퍼맘? 늘 2% 부족”

박정민 2023. 1. 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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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이들 안느 먹을 간식, 과일 분리하고 밥할 거 꺼내두고 세탁기, 청소. 다이어리 꺼내 오늘 할 일 정리 중.. 하루를 시작하고 계획하고 그의 계획처럼 저도 또 계획을 세워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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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이들 안느 먹을 간식, 과일 분리하고 밥할 거 꺼내두고 세탁기, 청소. 다이어리 꺼내 오늘 할 일 정리 중.. 하루를 시작하고 계획하고 그의 계획처럼 저도 또 계획을 세워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안정환과 아이들이 먹을 간식이 담겼다. 작은 통에 깔끔하게 소분된 모습에서 이혜원의 꼼꼼함을 엿볼 수 있다.

바쁜 하루를 시작한 이혜원은 "힘들었던 어제도 과감히 털어버리고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간절하던 오늘을 우리는 감사하며 잘해 보자고요 아니, 잘도 말구 그냥 .... 지금처럼..."이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조는 이 언니가 찐", "덕분에 기운 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이 "슈퍼맘"이라고 치켜세우자 이혜원은 "전혀 아니다. 늘 2프로 부족하다 그런데 이제 편하게 내려놓고 살려고요 나를 사랑해줘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 좀 쉬라는 신호일 수도요"라고 답했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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