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세종시와 아산·보령·서천에 ‘고향사랑기부금’

김경동 2023. 1. 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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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충남 4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시장은 이날 시청 소재 농협을 방문해 고향인 세종시와 과거 자치단체장으로 재임했던 아산·보령·서산시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아산시는 박상돈 시장의 과거 재임지인 동시에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지역 상생발전의 파트너로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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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충남 4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 천안시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충남 4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시장은 이날 시청 소재 농협을 방문해 고향인 세종시와 과거 자치단체장으로 재임했던 아산·보령·서산시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재 세종시에 해당하는 연기군 출신인 박 시장은 아산군수(현 아산시), 대천시장(현 보령시), 서산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아산시는 박상돈 시장의 과거 재임지인 동시에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지역 상생발전의 파트너로 인연을 맺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내 고향은 물론 평소 관심 있는 다른 지역까지 돌볼 수 있는 제도"라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도 확충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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