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승소 "응원 감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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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2일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엑(팬클럽)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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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오메가엑스는 12일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엑(팬클럽)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와 소속사의 갈등은 지난해 10월 불거졌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에 대한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폭언설 및 폭행설이 제기된 것. 소속사 측은 “투어를 마친 후 멤버들과 소속사가 대화를 하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해명했지만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에정된 귀국편에 오르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더 커졌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그룹 활동 이후 지금까지 행복한 시간도 있었지만 고통스러운 시간도 보내야만 했다. 이번에 우리의 피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을 때는 여태까지 이룬 것들이 물거품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모두 함께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11월 16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과 폭언,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오메가엑스 전문
안녕하세요 오메가엑스입니다.
저희가 오늘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용기 내주시고 손 내밀어 주신 덕분에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엑 여러분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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