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항공대란에 발 묶여…뮤직뱅크·팬사인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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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대란으로 미국에서 귀국하지 못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취소가 발생해 귀국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11일 미국 연방항공청 FAA는 운항정보 시스템에서 오작동이 발생, 한때 미국 내 모든 공항의 국내선 이륙 전면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한 여파로 미국 전역에서는 수많은 항공기 출발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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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대란으로 미국에서 귀국하지 못했다.
12일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취소가 발생해 귀국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11일 미국 연방항공청 FAA는 운항정보 시스템에서 오작동이 발생, 한때 미국 내 모든 공항의 국내선 이륙 전면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한 여파로 미국 전역에서는 수많은 항공기 출발이 지연됐다.
뉴진스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13일 일정에 참여할 수 없게됐다. 어도어는 "13일 예정된 KBS '뮤직뱅크' 사전 녹화 및 팬 사인회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금일 낮 12시 이후 예정된 뮤직뱅크 사전녹화 당첨자 발표도 취소됐다"고 알렸다.
어도어는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봤으나 항공대란 여파가 커 안타깝게 참석이 어렵게 됐다.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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