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 정상 부근서 불…헬기 투입해 50분 만에 진화

차근호 2023. 1.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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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 22분께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 부근 한 농원에 적재된 폐목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소방본부는 산으로 불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부산시 임차 헬기 2대와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인명피해는 없고 트랙터 1기와 잡목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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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 정상 부근 화재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일 오후 1시 22분께 부산 해운대구 장산 정상 부근 한 농원에 적재된 폐목재 더미에서 불이 났다.

소방본부는 산으로 불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부산시 임차 헬기 2대와 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인명피해는 없고 트랙터 1기와 잡목 등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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