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막내딸 이무진 팬, 방송국 오겠다더라"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별이 막내딸 하송 양이 이무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별,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이무진이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이무진은 "나도 오랜 시간 미스터리다. 내가 어떤 어필을 했길래 유난히 그러시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별 역시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우리 막내도 좋아한다. 막내가 올해 5살이 됐는데 이무진 씨 라이브 '개똥벌레' 영상을 따라 부른다. '이무진 삼촌처럼 손을 이렇게 해서 부르는 거다'라고 하며 따라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별은 "오늘 이무진 삼촌이랑 방송을 한다고 하니까 '나도 만나러 갈래'라고 하더라. 엄마 일하러 가서 안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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