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윤승아→지소연, 2023년 흑토끼맘 되는 스타 [MK★이슈]

‘흑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은 가운데, 올해도 많은 스타들이 임신 소식을 전하고 있다. ‘흑토끼맘’이 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계묘년이 밝은 가운데, ‘흑토끼맘’이 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DB

그동안 안영미는 방송을 통해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수차례 알린 바 있다. 그는 안영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하차 이유에 대해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2020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 직후 안영미는 남편과 롱디부부가 됐다.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상황. 최근에는 안영미가 미국을 방문해 남편과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겼다.

이후 지난 5월, 안영미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 나혜미

신화 멤버 겸 배우 에릭(본명 문정혁)과 배우 나혜미는 올해 부모가 된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7년 7월,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SNS를 통해 국내, 해외 곳곳을 다니며 태교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 윤승아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도 올해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지난 2015년,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 윤승아와 김무열은 결혼 7년 만에 부부가 된다. 윤승아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다.

#. 허니제이

댄서 허니제이도 흑토끼맘에 합류한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9월 임신과 1세 연하 일반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며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라고 직접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4일 결혼식을 올렸다.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인 허니제이는 지난 11일에는 2세 러브(태명)의 얼굴을 첫 공개하기도 했다.

‘흙토끼의 해’인 계묘년이 밝은 가운데, ‘흑토끼맘’이 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사진=천정환 기자, DB, 베니 SNS

#. 공현주

배우 공현주는 쌍둥이 엄마가 된다.

지난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 공현주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SNS를 통해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때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며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베니

9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 안용준, 베니도 올해 부모가 된다.

지난 2015년 9월 백년가약을 맺은 안용준, 베니는 지난 4일 SNS를 통해 결혼 8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이젠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며 오는 5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 지소연

과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결혼한 지소연, 송재희는 지난해 8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임신테스트기를 내민 그 순간. 내 인생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 속으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라며 “아픔이 일상이 된 평범했던 어느 날이 특별한 그 날이 되었고,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라고 감격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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