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92개 농·축협 조합장, 공명선거 만들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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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12일 전북본부에서 지역 92개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2023년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2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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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2일 전북본부에서 지역 92개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2023년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2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시조합장선거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과 중앙본부 법무지원국장인 소인영 변호사로부터 최근 농축협 사고사례 관련 유의 사항을 전달받았다.
또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 비리 OUT! 상호 비방 OUT! 부정 보도 OUT!'을 슬로건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구현과 공명선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김영일 본부장은 "후보 예정자 및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선거운동 방법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전선거운동은 엄격하게 금지돼 있다. 선거일은 3월 8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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