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항공대란 여파 탓 귀국 지연
김현식 2023. 1.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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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대란 여파로 귀국이 지연돼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 및 취소로 뉴진스가 예정했던 일정대로 귀국할 수 없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13일로 예정했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및 팬 사인회 개최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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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출연 일정 등 취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대란 여파로 귀국이 지연돼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 및 취소로 뉴진스가 예정했던 일정대로 귀국할 수 없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13일로 예정했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및 팬 사인회 개최 일정을 취소했다.
어도어는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항공대란 여파가 커서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뮤직뱅크’ 무대와 팬 사인회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OMG’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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