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설 앞두고 화재 안전관리 강화

구용희 기자 2023. 1. 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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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설을 앞두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다각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전통시장 98곳의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피난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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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차 근접 배치 등 특별경계근무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설을 앞두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다각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는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연휴에는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하며 직원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하고 버스터미널·역 등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한다.

비상 소화장치와 보이는 소화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24곳과 화재예방강화지구 5곳을 대상으로 일일 2회 이상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앞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시설·숙박시설·전통시장 98곳의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피난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김종률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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