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삼성 승부수, 외인 2명 모두 교체, 윌리스·모스 영입
2023. 1. 12. 15:53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삼성 썬더스는 다랄 윌리스(26, 201cm)와 앤서니 모스(29, 202cm)로 외국선수 2명을 모두 교체했다.
삼성은 12일 부상 중인 마커스 데릭슨과 수비형 빅맨 이메뉴얼 테리 모두 결별했다. 외국선수들의 득점력 보강과 골밑 보강을 택했다. 삼성은 "윌리스는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이 좋아 공격에서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스는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파이팅 넘치는 빅맨으로 골밑을 책임져줄 자원으로 평가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삼성은 "두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 등 선수 등록 절차를 완료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윌리스와 모스. 사진 = 삼성 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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