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소방,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와 협력 강화

이상제 2023. 1.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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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소방서는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를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부소방서와 영남지역소방대는 응원협정체제 지속·유지 강화 및 화재예방시스템 상호 공유 등 한·미 소방대원 간 현장 대응 노하우를 공유한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장을 만나 한·미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하고 훈련기법 공유를 통해 상호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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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부소방서는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를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 = 대구 중부소방서 제공) 2023.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상제 수습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를 방문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체결됐다.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는 영남지역 소방대를 총괄하며 대구 캠프워커(Camp Walker)와 캠프헨리(Camp Henry), 왜관 캠프캐롤(Camp Caroll), 부산 BSC 등에 각각의 소방대를 두고 있다.

중부소방서와 영남지역소방대는 응원협정체제 지속·유지 강화 및 화재예방시스템 상호 공유 등 한·미 소방대원 간 현장 대응 노하우를 공유한다.

우상호 중부소방서장은 주한미군 제4지역소방대장을 만나 한·미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하고 훈련기법 공유를 통해 상호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처 능력 향상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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