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합류... 연애 직진녀 ‘안나’ 역

2023. 1. 12.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다은이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다은은 "평소 좋아하던 이동휘 선배님과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현장이었다. 안나의 당차고 풋풋한 매력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결국 저의 20대 초반 모습을 안나에 그대로 담아 연기한 것 같다. 솔직하고 당당한 안나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다은이 현실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로 관객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12일 “로맨스부터 코믹, 공포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정다은이 이동휘에게 거침없이 직진하는 여대생 ‘안나’ 역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정다은이 출연하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세밀하게 그린 현실 이별 보고서. 몇 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에게 얹혀사는 불량 남친 준호(이동휘)와 촉망받는 미술학도에서 남자친구를 위해 부동산 중개인이 된 보살 여친 아영(정은채) 커플이 다른 곳을 향해가는 타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여기서 정다은은 어느 날 준호 앞에 나타난 패기 넘치는 대학생 ‘안나’ 역을 맡았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라고 거침없이 말하는 당당함은 물론이고 연애 욕구를 유발하는 솔직한 감정표현까지 요즘 세대의 평등한 연애관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캐릭터. 미련 없는 이별과 새로운 만남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안나의 감정을 잔잔하고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담백하게 표현해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

정다은은 “평소 좋아하던 이동휘 선배님과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현장이었다. 안나의 당차고 풋풋한 매력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결국 저의 20대 초반 모습을 안나에 그대로 담아 연기한 것 같다. 솔직하고 당당한 안나는 어떤 모습일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드라마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 나이트 스토커’의 경비업체 직원 ‘수인’, ‘미남당’ 속 빌런 중의 빌런 ‘임고모’ 등 출연 작품마다 임팩트 강한 역할로 몰입갑을 끌어올렸던 정다은이 현실 로맨스물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2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