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장신 센터' 이수정 영입…18일부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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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던 장신 센터 이수정(22·185㎝)을 영입했다.
2019-20시즌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수정은 그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그를 치르는 동안 장신 센터 부족에 시달렸던 신한은행은 이수정의 영입으로 공수에 걸친 전력 보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수정은 오는 18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부터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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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던 장신 센터 이수정(22·185㎝)을 영입했다.
2019-20시즌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수정은 그간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그 통산 6경기에 출전해 평균 1.5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리그를 치르는 동안 장신 센터 부족에 시달렸던 신한은행은 이수정의 영입으로 공수에 걸친 전력 보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현재 8승9패로 6팀 중 4위에 머무르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번 전력 보강을 통해 후반기 대반격을 노릴 전망이다.
이수정은 오는 18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부터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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