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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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가 설 명절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000만원과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희일 양덕2동장은 "24년 동안 한결 같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해 한층 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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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회째 설 명절 사랑의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명절 지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가 설 명절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1000만원과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인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전달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10만원씩 1000만원이 전달되며, 현재까지 3125세대에 4억754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양덕2동지역아동센터 후원금 지원은 올해로 12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에 사용된다.
민간사회안전망 양덕2동위원회는 1999년도 창립 이후 24년 간 저소득층 후원, 사랑의 성금·쌀·김장김치 기탁, 장학금 지원, 경로당 위문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왔다.
이상인 위원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살림 살이가 힘든 시기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일 양덕2동장은 "24년 동안 한결 같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민과 관이 상호 협력해 한층 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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