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지난해 경제사업 2000억원 달성

대전원예농협이 12일 작년 말 기준 경제사업 2000억 원 달성 후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 01. 1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대전원예농협이 작년 말 기준 경제사업 분야에서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부진 등 부정적 여건에서도 상호금융 대출금 6000억 원 달성, 상호금융클린뱅크 그랑프리 9년 연속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또 노은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한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노은동에 입지한 공판장의 경우 작년 말 기준 판매실적 138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중 최상위권의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대전원예농협은 경제사업 2000억 원 달성을 기점으로 농민·소비자의 실익향상을 위해 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 영농자재 및 마트품목 할인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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