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父 재무부 장관, 우리집 공원인 줄 알고 사람들이 들어와" [유퀴즈]
2023. 1. 12. 15:4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혜자가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김혜자는 "약간 유복한 게 아니라 유복했다. 아버지가 재무부 장관이었다. 그러니까 사택이 그렇게 컸다. 그리고 우리나라 두 번째 경제학 박사"라고 설명했다.
이는 앞서 MC 유재석이 "어릴 때 거실이 200평이었고, 약간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셨다"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다.
이어 김혜자는 "집이 굉장히 컸다. 우리 집이 공원인 줄 알고 사람들이 들어오기도 했다. 마당 대지가 900평 정도 되는 집이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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