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 지니와 태블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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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실시간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 지니(Genie)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와 연동돼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기대치가 개인화 서비스에서 높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과 민첩한 실행이 디지털 혁신의 주된 목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태블로와 연동으로 세일즈포스 지니는 고객접점 부서에서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 통합,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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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실시간 고객 데이터 클라우드 지니(Genie)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Tableau)와 연동돼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이번에 발표된 세일즈포스 지니와 태블로의 연동은 지니 데이터들의 축적, 시각화 및 분석 자동화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축적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데이터 저장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와 태블로의 연결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추후 영업,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등 필요한 인사이트 도출과 데이터 웨어하우징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일즈포스 지니는 세일즈포스 커스터머 360을 기반으로 고객접점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세일즈포스의 신규 솔루션이다. 지니는 지난해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에만 1조 1000억개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430억건의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지원했다.
세일즈포스 지니를 활용하면 매일 평균 1000억개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 지니의 실시간 인공지능(AI) 분석을 기반으로 모든 고객 데이터를 보다 쉽게 시각화, 자동화한다. 데이터 생태계 구축 가속화를 도모하고 KPI 모니터링으로 효율적인 예산 수립과 집행이 가능하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기대치가 개인화 서비스에서 높아지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과 민첩한 실행이 디지털 혁신의 주된 목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태블로와 연동으로 세일즈포스 지니는 고객접점 부서에서 체계적인 고객 데이터 관리, 통합,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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