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능가하는 빌런 온다…'앤트맨3', 2월 15일 개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 오는 2월 15일 국내에 개봉한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 오는 2월 15일 국내에 개봉한다.
이 영화에서는 MCU 최강의 빌런으로 꼽혔던 타노스를 능가하는 악당의 등장이 예고돼 있다. 1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빌런 '캉'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앤트맨'을 향해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불멸의 정복자 '캉'은 '존재를 다시 쓸 수 있고 시간선들을 뒤흔들 수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여기에 '앤트맨'을 두 명으로 만들어 버리고, 셀 수 없이 거대한 군대를 다스리는 등의 모습은 '캉'에게 모든 것을 집어삼킬 강력한 힘이 있음을 암시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앤트맨'이 받게 된 거부할 수 없는 제안과 그의 선택에 대한 긍금증도 흥미 포인트다. '양자 영역'에 갇힌 '앤트맨'에게 '시간'을 줄 수 있다는 흥미로운 제안을 던진 정복자 '캉'. 그리고 '캐시'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누군지는 상관없어요. 그자라면 한 번 더 기회를 줄 수 있어요" 라며 그에 응하는 듯한 '앤트맨'의 모습이 서사적 흥미를 더욱 상승시킨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캐시'와 강제로 헤어지게 되는 '앤트맨'의 장면이 이어지며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한다.
예고편에서도 펼쳐지는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역시 무한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양자 영역'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생명체, 거대한 도시 등 놀라운 비주얼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 이와 함께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 액션, 모든 것을 초월하는 '캉'의 힘을 그려낸 CG 등의 볼거리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예고하며 큰 스크린으로 필람해야 할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 안주면 청산가리 넣겠다" 식품회사 협박…'꼬꼬무', 대국민 인질극 조명
- 아옳이 "서주원 외도로 이혼, 그러면서 재산분할 요구"…직접 밝힌 이혼 사유
- 김혜자 "父 재무부 장관, 집 대지 900평…사람들 공원인 줄 알고 들어와"
-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무지했고 면목 없다…신입 초봉 3천만원으로 조정"
- 해리 스타일스, 카메오→주역으로…'타노스 이복동생'으로 MCU 합류
- '헤어질 결심, 美 골든글로브 수상 불발…오스카 레이스는 계속
- '유령' 박소담 "이하늬의 '살아'라는 말에 큰 위로 받았다" 눈물
- 오마이걸 미미, 모태솔로 고백 "결혼 생각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