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미국 자동차 전문지 선정 ‘올해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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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로부터 올해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모터트렌드의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 가운데 정 회장이 1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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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트렌드’로부터 올해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모터트렌드의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 가운데 정 회장이 1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모터트렌드는 해마다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50명을 선정하고 편집자와 자문위원의 비공개 투표를 통해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1949년 미국에서 창간한 모터트렌드는 자동차 분야 가장 유력한 매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모터트렌드는 ‘올해의 인물’ 선정 기사에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라며 “정 회장은 디자인, 부품, 조립, 판매 등을 내부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술,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겠다는 큰 그림을 갖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올해 파워리스트에는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3위),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10위),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28위),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44위)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위,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5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석민수 기자 (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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