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차럼, 신규 국비지원 창업 플랫폼 론칭

2월20일부터 5월16일까지 전일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
2월7일까지 모집…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발급 가능자만 지원 가능

멋쟁이사자처럼 론칭한 창업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스테이션'. (멋쟁이사자처럼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이 창업 교육 플랫폼인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멋쟁이사자처럼(이하 멋사)이 선보이는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국비지원 창업 교육 플랫폼으로 총 12주간(2월20일부터 5월16일까지) 전일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함께 하는 '현직 VC 교육', '멘토 피드백' 등 초기 창업자들의 투자프로세스 특강이 이번 교육 과정에 포함됐다.

스타트업 스테이션은 오는 18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23년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병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7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 혹은 발급 가능 인원에 한한다.

수료생들에게는 이후에는 'IR 피치덱 작성 클래스' '초기 창업자 인문학 북클럽' '창업 서비스 발표&네트워킹 행사' 등의 지원 및 혜택이 제공된다.

나성영 멋사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 및 성장 의지를 가진 이들이 한데 모여 오래도록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초기 창업자들이 동료들과 함께 도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