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고현실 2023. 1.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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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안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의 자연재해 대처 능력을 평가해 A∼E 등급을 매긴다.

강북구는 폭염 대책·자연재해 대응 모의훈련·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등 방재 대책 분야와 임시주거시설 확보·소하천 점검 등 시설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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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전경 [서울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안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의 자연재해 대처 능력을 평가해 A∼E 등급을 매긴다.

강북구는 폭염 대책·자연재해 대응 모의훈련·재난 예·경보 시스템 운영 등 방재 대책 분야와 임시주거시설 확보·소하천 점검 등 시설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A 등급을 받으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 복구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평가 결과에 따라 취약점을 보완하고 재난 대응 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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