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정기검사·대정비 실시 기간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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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한려수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가 정기검사와 대정비를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용우)는 안전성 제고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7~19일 3일간 휴장하며, 이후 지삭이동 공사, 철탑 도장공사 등의 대정비를 위해 30일부터 2월26일까지 28일간 대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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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기검사 17~19일, 대정비 30~2월26일 실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의 아름다운 한려수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가 정기검사와 대정비를 위해 휴장에 들어간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용우)는 안전성 제고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위해 오는 17~19일 3일간 휴장하며, 이후 지삭이동 공사, 철탑 도장공사 등의 대정비를 위해 30일부터 2월26일까지 28일간 대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케이블카의 안전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케이블카 지삭, 예삭, 전기시스템 이상 유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대정비 기간에는 케이블카를 지탱해주는 상단 밧줄의 고정부 위치를 이동해주는 지삭 이동작업과 철탑 지주 부식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철탑 도장 공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케이블카 상·하부역사 내 노후시설물 개선,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정비작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3일간의 검사를 마친뒤 오는 20일부터 운행을 재개하며, 설 연휴기간에는 설 당일(22일, 일)을 제외하고 정상운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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