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 선수권, 청송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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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경북에 모인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7개국 1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된다.
이번 대회는 연맹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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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세계 최정상급 아이스클라이밍 선수들이 경북에 모인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하 연맹)은 "2023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가 오는 13일(금)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7개국 1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 리드 세계랭킹 1위 루나 레데번트(프랑스)를 비롯해 한국 아이스클라이밍 간판 박희용(2017 남자 리드 1위), 신운선(19-20시즌 여자 리드 2위) 등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총 3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구분된다. 첫 날인 13일에는 선수 등록 및 개회식이 열린다. 14일은 남녀 리드 예선 및 준결선이, 15일에는 남녀 리드 결선 및 스피드 예,결선,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는 일반 관중 참여가 가능하며 황건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경품추천행사,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맹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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