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절벽아래서 승용차 추락···4명 숨져
거제=황상욱 기자 2023. 1.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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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52-7 여차전망대 근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렌트카)이 바다와 맞닿은 200m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숨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원이 순찰 중 여차전망대 나무 재질의 보호 난간이 파손된 것을 보고 주위를 살펴보다 이 차량이 절벽 아래 갯바위에 추락해 있는 것을 보고 경찰 등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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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경위와 신원 확인 중
[서울경제]
12일 오전 10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포리 52-7 여차전망대 근처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렌트카)이 바다와 맞닿은 200m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숨졌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원이 순찰 중 여차전망대 나무 재질의 보호 난간이 파손된 것을 보고 주위를 살펴보다 이 차량이 절벽 아래 갯바위에 추락해 있는 것을 보고 경찰 등에 신고했다.
경찰은 구급대, 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전망대 근처 폐쇄회로텔레비전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거제=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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