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소 프로세스 튜닝' 자체 기술력으로 완벽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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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국내 최대용량의 민자발전 사업인 고성하이발전과 강릉안인발전의 프로세스 튜닝을 자체 기술력으로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민자발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21년 고성하이발전 및 '22년 강릉안인발전 EPC社와 계약을 체결하여 플랜트 프로세스 튜닝을 자체 기술로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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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 튜닝은 발전소 건설의 최종 단계로 발전 플랜트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핵심 공정이다. 발전소 준공 전 성능보증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어기기를 최종 정밀 조정하는 기술로서 사람으로 비유하면 뇌의 신경계통을 조정하는 것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국내 발전소 프로세스 튜닝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기술력 확보가 어렵고 설비성능보증 책임 문제로 대부분 국외 기술자에게 의존해 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4년 당시 국내 최대용량인 영흥 5,6호기를 국내 최초로 프로세스 튜닝을 자체적으로 수행한 이후, 그간의 튜닝 경험을 자산화하고 전문원을 통해 기술력을 배양하여 자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민자발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21년 고성하이발전 및 '22년 강릉안인발전 EPC社와 계약을 체결하여 플랜트 프로세스 튜닝을 자체 기술로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지난해 남동발전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분야 연구기관인 미국 전력연구소(EPRI)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올해의 기술상(Technology Transfer Award)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발전소와 기술지원 협약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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