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브로커 만났나? 병역 의혹에 소속사는 침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빅스 라비가 병역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병역 면탈을 도운 혐의를 받는 브로커 일당이 구속됐다. 뇌전증을 꾸며내 병역을 면테 또는 감면 받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브로커들을 통해 병역을 면제 받거나 감면 받은 이들을 수사 하고 있는 가운데 빅스 라비의 이름도 거론됐다.

라비는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 5월 KBS 2TV '1박2일'에서 하차했다. 이후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섯번째 EP앨범 'LOVE&HOLIDAY'를 비롯한 신곡 발표, 다른 뮤지션들과의 협업 등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다.

10월 13일 싱글 '유행 지난 춤'을 하며 꽉 찬 활동을 보인 라비는 10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엔은 라비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