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일반산단, 상업용지 4필지 공개경쟁입찰 매각

고석중 기자 2023. 1.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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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지평선 산업단지 내 미분양 상업용지 4필지(4377.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1월19일까지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산단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라며 "감정평가 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이 입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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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각 필지 건폐율 80%, 용적률 1300%, 높이 18층까지 허용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숙박·위락·업무시설, 병원, 학원 가능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조감도 (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평선 산업단지 내 미분양 상업용지 4필지(4377.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1월19일까지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최저 입찰가격은 감정평가액의 90% 수준으로, 최저 입찰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입찰한 매수 희망자가 해당 필지를 낙찰받게 된다.

지평선 산업단지는 서해안 신산업 입지 수요 대응과 전북도 T형 산업벨트 중심축 구축을 위해 조성된 복합 산업단지로 현재 105개 업체가 입주하여 2633명이 근로 중이다.

또, 새만금 고속도로 개통과 백산 저수지 개발사업, 산단 내 8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다.

매각되는 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1300%, 높이 18층까지의 건축이 허용되는 지역이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위락·업무시설, 병원, 학원 등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지번별 입지 가능 업종이 달라 입찰 전에 지번별 입지 가능 업종을 꼭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산단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라며 "감정평가 금액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이 입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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