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신규 경영 자문 위원 28명 영입···중소기업에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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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가 28명의 신규 자문 위원을 영입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을 돕는 데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 경영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을 열고 CEO 또는 임원 전문가 출신 기업인 26명과 현직 회계사로 활동 중인 법무위원 2명 등 총 28명을 신규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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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식료품 분야 전문가 영입
70명 지원해 2.5대 1 경쟁률 보여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가 28명의 신규 자문 위원을 영입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해결을 돕는 데 집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3년 경영자문단 신임위원 위촉식’을 열고 CEO 또는 임원 전문가 출신 기업인 26명과 현직 회계사로 활동 중인 법무위원 2명 등 총 28명을 신규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사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경영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엔 최근 자문 수요가 많아진 환경?에너지, 식료품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선임해 자문의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 신규 위원 모집에는 무보수·무료봉사 조건에도 총 70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규위원들의 평균연령은 58세로 기존 자문위원 평균(64세)보다 6세 젊어 경영자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태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은 “경제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일수록 중소기업들이 신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 기업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경련경영자문단의 기술개발, 해외진출, 마케팅 등 경영자문과 법무상담을 받고 싶은 경우 협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자문 분야·기간·횟수 제한 없이 기업 현장에서 맞춤형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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