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파트너사와 상생 간담회… 포상금도

우정민(왼쪽 다섯번째) KT DS 대표가 파트너사 상생 간담회에서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DS 제공

KT DS는 지난 10일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17개 주요 파트너사와 상생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KT DS는 올해 사업 방향과 파트너사 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한 파트너사의 우려에 공감하고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과 기회 창출에 뜻을 함께 했다. 40여 개 우수 파트너사에 3억3000여 만원의 인센티브와 포상금도 지급했다. KT DS는 파트너사 대상 무상 IT 교육, 수요 기반의 신기술 맞춤 교육 등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파트너사 근무공간 리모델링과 사무가구 전면 교체도 도왔다. 간담회에서 김종대 코어플러스 대표는 "파트너사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조치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직원들이 쾌적한 사무 환경에서 근무하게 돼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우정민 KT DS 사장은 "파트너사와의 ICT 역량 집중과 동반 성장이 바로 KT DS가 추구하는 방향"이라며 "유기적인 협력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팽동현기자 dhp@dt.co.kr

우정민 KT DS 사장은 "유기적인 협력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