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미접종자로 1회 접종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감염증이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할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미접종자로 1회 접종만으로도 심각한 합병증을 최대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접종 희망자는 평일 오후 3시까지 신분증을 지참 후 가까운 보건(지)소나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관내 위탁 의료기관으로는 ▲건강한내과의원 ▲김상수재활의학과의원 ▲우리들의원 ▲위앤장서천내과의원 ▲의료법인 서해병원 ▲정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일의원 ▲한산의원 ▲연세정형외과 총 9곳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군민의 겨울철 폐렴 및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을 위해 본인과 가족의 폐렴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