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 올댓스포츠와 계약..."계속 성장할게요"

박재호 기자 2023. 1. 12.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최가온(14, 세화여중)이 (주)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가온은 이달 27일 미국 아스펜에서 개막하는 2023년 X Games에 대한민국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초청되면서 한국 스노보드 파이프 종목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최가온은 첫 시니어 무대 데뷔를 이번 X Games를 통해 하게 되었고, 스노보드 수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8명의 여자 선수 중 최연소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기대주 최가온(14, 세화여중)이 (주)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가온은 이달 27일 미국 아스펜에서 개막하는 2023년 X Games에 대한민국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초청되면서 한국 스노보드 파이프 종목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X Games는 전세계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 중 상위 랭커들만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케랄트 카스텔레(스페인)도 출전한다. 최가온은 첫 시니어 무대 데뷔를 이번 X Games를 통해 하게 되었고, 스노보드 수퍼파이프 종목에 초청받은 8명의 여자 선수 중 최연소 선수다.

2022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최가온은 2022년 3월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하프파이프에서 대회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다. 국제스키연맹(FIS) 규정에 따라 2023/2024 시즌부터는 성인부에도 출전이 가능해진다.

유망주 최가온은 X Games를 포함하여 세계적인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로 주목받는 Dew Tour에도 최근 초청되었다. 단기간 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 최가온은 앞으로의 국제무대에서 활약을 기대하게 하는 선수다.

최가온은 "스노보드 선수로 앞으로 발전하는데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매일 열심히 훈련하여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댓스포츠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하여 최민정(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신지아, 김예림, 이해인(이상 피겨) 등 동계선수들과 황선우, 김서영(이상 수영), 임성재, 김성현, 황중곤(이상 골프), 여서정(체조), 김자인, 서채현(이상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하계 선수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