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확 달라진 기안 하우스 "청소가 재밌다" (나혼산)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기안84가 확 달라진 기안 하우스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선 30대를 보낸 기안84의 서른아홉 살 마지막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기안84는 40대를 앞두고 “청소가 재밌다”며 이전과 달라진 면모를 드러낸다. 실제로 기안 하우스는 이전보다 한결 정돈된 모습. 기안84는 분리수거는 기본, 세탁과 청소에 '미친자 모드'를 켠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그는 ‘클린84’가 된 비결로 박나래 회원 집 마당에서 ‘돌쇠 감 따기 노동’을 경험한 효과라고 밝힌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청소를 마친 기안84는 사진관을 방문한다. 그는 "30대 마지막 순간을 찍어 두고 싶다"며 카메라 앞에 홀로 서서 30대 마지막 날의 모습을 담는다고. 

기안84의 30대 마지막날 이야기가 공개되는 ‘나 혼자 산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