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尹 다보스포럼 동행…북한 인도적 상황 평가 및 북한 주민 지원 사업 논의

서종민 기자 2023. 1. 1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수행하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12일 밝혔다.

권 장관은 16∼20일로 예정된 스위스 방문 기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방문을 수행하며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등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12일 밝혔다.

권 장관은 16∼20일로 예정된 스위스 방문 기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데이비드 비즐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들과의 면담에서 남북 간 인도적 협력은 정치·군사적 고려 없이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현황과 평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북한에서 철수한 국제기구들의 향후 북한 사업 재개 전망 및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부 장관의 세계경제포럼 참석은 2005년 정동영 전 장관 이후 18년 만으로 역대 두 번째다.

권 장관은 스위스 방문에 앞서 14일부터 16일까지 윤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도 수행한다.

서종민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