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이하늬, 출산 후기...“내가 고구마를 낳았구나”(‘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하늬가 출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이하늬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어 유재석이 "새벽까지 춤을 추다가 출산하셨냐"고 질문하자 이하늬는 "아기 내려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춤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이하늬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이 “국악패밀리 아니냐”고 질문하자 서울대 국악과 출신 이하늬는 “넘사벽인 두 벽이 집에 있었기 때문에 35살 때까지 악몽을 꿨다”고 가야금 명인 어머니와 서울대 출신 가야금 연주가인 친언니를 언급했다.
또 이하늬가 “낮에는 대학원생으로 공부하고, 새벽에는 밤에 피는 꽃처럼 춤을 췄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YG에서 2년 반 동안 투애니원 연습생으로 있었냐”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유재석이 “새벽까지 춤을 추다가 출산하셨냐”고 질문하자 이하늬는 “아기 내려옵니다”라는 말과 함께 춤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출산 직후 남편한테 ‘찍었냐’고 물어봤다”라며 “와 내가 고구마를 낳았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하늬는 또 “아이를 낳자마자 이것보다 완성도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엄마하고도 화해가 되는 게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뒤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이하늬가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1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유령’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