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가 GOAT에게…메시, 故 펠레 추모 티셔츠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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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가 축구황제 펠레를 추모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달성하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한 메시의 첫 경기였다.
메시의 골로 파리 생제르맹은 15승2무1패(승점 47)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도 파리 생제르맹이 준비한 펠레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몸을 풀며 추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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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가 축구황제 펠레를 추모했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1 앙제와 18라운드에 출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달성하고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한 메시의 첫 경기였다.
메시는 기대에 부응하듯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노르디 무키엘레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메시의 골로 파리 생제르맹은 15승2무1패(승점 47)로 선두를 유지했다.
메시는 골뿐만 아니라 경기 전 펠레를 추모하는 티셔츠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황제 펠레는 지난해 연말 암 투병 입원 치료를 받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82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대장암 진행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이 사망 원인이다.
펠레는 축구의 동의어로 불려왔다. 15세인 1956년 산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펠레는 16세에 브라질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이듬해 17세의 나이로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1962년과 1970년에 다시 우승해 역사상 유일하게 월드컵 트로피를 세 차례 들어올렸다.
펠레의 사망 소식에 메시는 "편히 잠드소서"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도 파리 생제르맹이 준비한 펠레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몸을 풀며 추모에 동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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