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연안부두·아암대로 해안 산책로 오는 7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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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중구 연안부두와 남동구 아암대로 일대에 해안 산책로 등을 조성해 오는 7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에는 방파제 폭을 기존 1m에서 3m로 확장하고 중간에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해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천 동구 현대시장 등 3곳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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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아암대로 해안 산책로 오는 7월 개방
인천시는 중구 연안부두와 남동구 아암대로 일대에 해안 산책로 등을 조성해 오는 7월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에는 방파제 폭을 기존 1m에서 3m로 확장하고 중간에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해 인천대교와 입출항 선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잔동 아암대로 주변에는 높이 1.5m 방파벽과 2개 군 초소를 철거한 뒤 총 1.1km 산책로를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초소 1곳은 갯벌 전망대로 리모델링합니다.
인천 현대시장·석바위시장·주안지하상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인천 동구 현대시장 등 3곳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대상으로 인천 동구 현대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미추홀구 주안시민지하상가 등이 최종 선정돼 모두 2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해당 시장들은 맞춤형 마케팅·상인교육 등 교육과 예산을 지원받으며, 특히 석바위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으로도 선정돼 온라인 진출기반 구축비용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인천세관, 작년 원산지표시 위반업체 23곳 적발…194억 규모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1년간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벌여 모두 23개 업체와 194억원 규모의 물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수입 물품의 국내 유통 과정에서 원산지허위 표시, 소비자 오인 유도 등 대외무역법상 원산지 표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요 위반 품목과 총액은 전자칠판 38억원, 변압기 32억원, 액정모니터 31억원, 종이 포일 24억원, 조명기구 21억원 순이었으며, 원산지로는 중국산이 160억원 규모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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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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