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13일 국내 스케줄 취소… 美 항공 대란 여파

박상후 기자 2023. 1. 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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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일정이 일부 취소됐다.

소속사 어도어는 12일 '뉴진스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 예정이었으나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대규모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13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 및 팬 사인회에 부득이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현지에서도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지만 항공 대란의 여파가 커 안타깝게 참여가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뉴진스의 '뮤직뱅크' 무대 및 팬 사인회를 기다려 준 많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최근 새 싱글 '오엠지(OMG)'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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