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차량에 위치추적장치 부착한 골재업자 일당 덜미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 12.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재장 단속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단속을 피해온 골재업자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위치정보의 보호와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주지역 한 골재업체 대표 A씨와 직원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충주시 골재장 단속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부착한 뒤 9개월여 동안 단속팀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경찰서 제공


골재장 단속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단속을 피해온 골재업자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위치정보의 보호와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주지역 한 골재업체 대표 A씨와 직원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충주시 골재장 단속차량에 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부착한 뒤 9개월여 동안 단속팀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11월 차량 점검과정에서 위치추적장치를 발견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