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이 부른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안병길 기자 2023. 1. 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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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예영. 셀러빗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재해석했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아티스트 신예영이 특별한 리메이크로 감동을 전한다.

신예영은 오늘(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기영의 명곡 발라드 ‘마지막 사랑’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포근한 감성으로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인다.

신곡 ‘마지막 사랑’은 지난 1999년 발표됐던 박기영의 2집 ‘프라미스(Promise)’ 수록곡이자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발라드를 재해석한 곡으로 헤어진 사랑을 그리워하며 아파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를 신예영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덤덤하게 시작되는 신예영의 ‘마지막 사랑’은 특유의 슬픈 감정선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기승전결을 섬세하게 표현한 편곡을 통해 원곡이 지닌 감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트렌디한 발라드로 새롭게 재해석한 만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사랑’ 재킷. 투플원 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리메이크 편곡에는 WSG워너비 ‘보고 싶었어’, 케이시 ‘언제나 사랑해’,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한길’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데뷔곡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예영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부드러운 고음이 돋보이는 보컬로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전화 한 번 못하니’, ‘어떤가요’, ‘흔하고 흔한 이별’, ‘바람꽃’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신예영의 신곡 ‘마지막 사랑’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해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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