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오쿠라 타다요시x나리타 료, 강렬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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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신작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가 일본 톱 아이돌 오쿠라 타다요시와 현재 가장 핫한 배우 나리타 료의 뜨거운 만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강렬한 로맨스를 엿보게 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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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신작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가 일본 톱 아이돌 오쿠라 타다요시와 현재 가장 핫한 배우 나리타 료의 뜨거운 만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두 사람의 강렬한 로맨스를 엿보게 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엇갈린 감정으로 만나 서로를 향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쿄이치’와 ‘이마가세’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포착해 눈길을 끈다. 먼저, 옥상에서 서로에게 기대 있거나,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를 보는 등의 다정한 모습들이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스틸들과 ‘이마가세’의 입맞춤을 피하는 ‘쿄이치’의 모습이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두 남자의 관계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쿄이치’의 첫사랑부터 약혼녀까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과연 둘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배우 오쿠라 타다요시와 나리타 료가 섬세하고도 묵직한 연기로 각각 ‘쿄이치’와 ‘이마가세’ 역을 맡아 열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일본의 톱 아이돌이자 쟈니스 소속의 ‘칸쟈니 8’ 멤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한 이어오고 있는 그는 최근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이어서, 맨즈 논노의 모델로 데뷔한 나리타 료는 ‘사랑이 뭘까’ 등에서 주연을 맡아 현재 일본에서 가장 떠오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렇듯, 일본을 대표하는 두 사람의 만남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은 가운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오는 2월 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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