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수원, 지역산업 특성 반영 51개 직무연수 과정 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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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은 올해 충청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4개 분야 51개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수원은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 능력 향상', '반도체 제조공정 실습' 등의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과정 33개에서 올해 37개로 확대했다.
충청연수원은 지난 해 3451명을 교육했으며 연수이수자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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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은 올해 충청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4개 분야 51개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수원은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 능력 향상', '반도체 제조공정 실습' 등의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과정 33개에서 올해 37개로 확대했다.연수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의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기술교육대, 건국대 등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인프라 공동활용 연수과정도 운영한다. 기업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 51개 과정 중 34개 과정은 무료로 제공하며 인기 유료과정 중 10개 과정은 고용노동부 환급과정으로 운영한다.
충청연수원은 지난 해 3451명을 교육했으며 연수이수자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박태인 충청연수원장은 "차별화된 연수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이끌 우수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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