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구매, 2만원 돌려드려요"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김현철 2023. 1. 12.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44개 시장·3406개 점포 연계 진행
"수산물 구매, 2만원 돌려드려요" 설 온누리상품권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4개 시장에 있는 3406개 점포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 등 국내산 수산물 원물을 활용한 가공품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2만원 한도)를 각 전통시장에 위치한 행사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전통시장 670개 시장에 있는 9449개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을 17일 발행한다.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최대 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모님과 가족, 가까운 지인 등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해수부는 지자체, 한국수산회 등과 함께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만큼 설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입해 설 차례상을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