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어려운 이웃에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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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주)(대표 여수동)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에 기탁한 성금 2000만 원 중 일부를 쌀(10㎏) 345포로 구매하여 성연면에 전달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기부한 성금이 성연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혜택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쌀 나눔 기탁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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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산시 성연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주)(대표 여수동)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에 기탁한 성금 2000만 원 중 일부를 쌀(10㎏) 345포로 구매하여 성연면에 전달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기부한 성금이 성연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혜택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쌀 나눔 기탁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주)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파워트레인과 시트 전문회사로 명성을 쌓고 있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 및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관내 저소득층 등 186가구 600만 원 상당의 선물셋트를 기탁할 예정이다.
현대트랜시스 최서준 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지역을 위해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트랜시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대트랜시스의 지역 주민들을 배려하는 기업윤리와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트랜시스에게 기탁받은 쌀은 성연면 저소득층과 관내 경로당에게 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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