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해제’ 측 “채종협X서은수 큰 그림, 짜릿 공조 끝 볼 수 있을 것”

박아름 2023. 1.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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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잠금해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희와 손을 잡는 채종협의 모습이 예고됐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극본 김형민) 측은 1월 12일,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를 위해 손잡은 박인성(채종협 분)과 범영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분노를 억누르며 오미란 전무의 손을 맞잡은 박인성과 회의실 밖 의미심장한 정세연의 얼굴은 이들의 마지막 반격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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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장님을 잠금해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희와 손을 잡는 채종협의 모습이 예고됐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극본 김형민) 측은 1월 12일,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를 위해 손잡은 박인성(채종협 분)과 범영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과 정세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오미란 전무에게 ‘바로 4.0’과 김선주(박성웅 분)의 ‘몸’을 맞바꾸자고 제안한 것. 작전이 성공하는 듯했지만 오미란 전무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박인성과 정세연. 여기에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가 ‘바로 4.0’이라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의 모습은 충격을 안겼다.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짐작게 한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해 범영의 후계 구도에서 우위를 차지하려 했던 오미란 전무는 마침내 ‘바로 4.0’을 손에 넣었다. 박인성에게 악수를 건네는 오미란 전무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의기양양하다. 분노를 억누르며 오미란 전무의 손을 맞잡은 박인성과 회의실 밖 의미심장한 정세연의 얼굴은 이들의 마지막 반격에 궁금증을 더한다.

1월 12일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박인성, 정세연의 마지막 공조가 펼쳐진다. ‘바로 4.0’으로 덫을 놓은 두 사람이 오미란 전무의 악행을 밝혀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의 정체를 알게 된 박인성, 정세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린다.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마지막까지 지켜봐 달라”며 “짜릿하고 통쾌한 하이브리드 공조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EN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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